커튼홀에서 러너스 그라운드로 이전했습니다.
오랫만에 소식전합니다. 공일스튜디오는 이태원에서의 십년을 마감하고 성산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이태원에선 커튼홀이라 이름지은 세 설계사무소의 공유오피스를 꾸렸었는데요. 성산동에서는 기획/컨설팅회사 단순컴퍼니와 러너스 그라운드(lunners ground)라는 학습의 운동장을 함께 가꿔가려고 합니다. 자신과 환경의 변화를 모색하는 학습자들이 서로에게서 배우는 법을 배우는 공간이 되길 지향합니다. 공간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따로 없는 도시공유지의 리빙랩이기도 합니다. 2003년 4월 창업하여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