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유포리 주택이 완공되었습니다. 금당계곡을 따라 진입하는 길도, 집을 향해 언덕을 오를 때 살짝 보이는 지붕도, 집에서 보는 금당산의 절경도 일품입니다. 완만한 구릉에 최소한의 절성토를 하며 자연스럽게 집이 자리잡았습니다. 건축주 박선생님의 예술제본 작업실이 제대로 가동될 때 가보고 싶습니다. 집에서 바라보는 사방의 풍경, 금당산도 아름답지만, 집안의 풍경도 아름다운 작지만 풍부한 공간이 있는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유포리주택 스케치 완공사진 일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효숙작가와 건축주 박선생님의 사진으로 여러 계절의 유포리집 이야기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