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는 구립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프로젝트는 보호작업장에 체육공간인 별별체육관과 마을공유시설을 복합하는 모델의 프로토타입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지하1층 지상 3층, 약 200평의 건물전체의 공간을 1층은 공유주방 및 관리사무공간, 2층은 별별체육관, 3층은 보호작업장으로 리노베이션하였다. 프로젝트의 재원은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의 대표와 기업의 공동기부로 이루어졌고, 별별체육관의 코치인력채용자원은 공공에서 마련한 민간과 공공의 협력프로젝트이다. 롱잉디자인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박병준이 협업하여 사용자인 발달장애인이 공간의 주체로서 공간과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디자인으로 반영하였다. 공간기획에서 설계, 시공감리를 맡았던 공일스튜디오는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기에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 대한 논의과정,적용과정의 기록을 이인규, 진효숙 건축사진작가와 함께 ‘도시는 열린책’ 프로젝트 01호로 아카이빙하였다.
강동그린나래센터 리노베이션 기록작업_ 도시는 열린책 01호(+이인규, 진효숙)
공간기획/ 공간설계 및 시공감리: (주)공일스튜디오+스튜디오비지비버/ 시공: (주)젬백스 지오/ 아이덴티티디자인: 롱잉디자인/ 캐릭터디자인: 박병준